[산업일보]
2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19억 7천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 3개월 평균 수치 보고서 발표를 통해 2월 출하액은 지난 달 1월 장비출하액 18억6천만 달러보다 6.1% 증가했으며, 전년도 2월 출하액 12억달러보다는 63.8% 상승했다고 밝혔다.
1일 SEMI에 따르면 2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7억 8천만 달러로, 지난 1월 16억 8천만 달러보다 5.9% 증가했으며, 전년도 2월 출하액 10억 8천만 달러보다 71.6% 상승했다.(전공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 공정, 마스크/레티클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함)
2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1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1월 출하액 1억7천만 달러보다 7.7% 올랐고, 지난해 2월 출하액 1억6천만 달러보다 14.8% 증가했다. (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어셈블리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함)
SEMI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사장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조업체가어드밴스드 반도체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출하액이 높아졌다”며 “이런 투자는 3D낸드와 10나노대 장비에 대한 길을 닦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반도체 장비출하액 19억7천만 달러
기사입력 2017-04-01 07: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