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난달 신설법인 최대치 기록 전년동월대비 8천237개로 19.4% 증가 지난달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9.4% 증가한 8천237개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지난 1~2월 신설법인은 총 1만6천301개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업종으로는 도소매업이 1천868개로 20.5%, 제조업이 1천639개로 19.9% 증가했다. 제조업이 384개, 부동산임대업 200개, 전기가스수도업 148개 업체가 늘어났지만 교육서비스사업이 8개 감소했다.증감률로 보면 전기가스수도업이 242.6%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하수폐기물처리업 74.3%, 기타서비스업 35.3% 등이 증가했지만 교육서비스업이 7.0% 감소했다.지난 1~2월 누계 기준으로는 총 1만6천301개로 도소매업 3천328개, 제조업 3천228개, 건설업 1천952개, 부동산임대업 1천639개, 과학기술서비스업 1천332개 순이다. 이 중 제조업은 382개, 전기가스수도업은 314개, 부동산임대업이 232개 등 3개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기가스수도업이 218.1%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금융보험업이 31.4%, 기타서비스업 21.9% 순으로 증가율이 컸다.대표자 연령별로는 전년동월대비 40대를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40대가 367개, 50대가 358개, 30대가 264개, 60세 이상은 238개, 30세 미만은 111개 순으로 늘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29.2% 남성이 16.5%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세종이 75.9%, 전남 53.0%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지만 제주에서는 감소세로 나타났다.

중기청, 지난달 신설법인 최대치 기록

전년동월대비 8천237개로 19.4% 증가

기사입력 2017-03-31 14:43:58

[산업일보]
지난달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9.4% 증가한 8천237개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지난 1~2월 신설법인은 총 1만6천301개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업종으로는 도소매업이 1천868개로 20.5%, 제조업이 1천639개로 19.9% 증가했다. 제조업이 384개, 부동산임대업 200개, 전기가스수도업 148개 업체가 늘어났지만 교육서비스사업이 8개 감소했다.

증감률로 보면 전기가스수도업이 242.6%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하수폐기물처리업 74.3%, 기타서비스업 35.3% 등이 증가했지만 교육서비스업이 7.0% 감소했다.

지난 1~2월 누계 기준으로는 총 1만6천301개로 도소매업 3천328개, 제조업 3천228개, 건설업 1천952개, 부동산임대업 1천639개, 과학기술서비스업 1천332개 순이다. 이 중 제조업은 382개, 전기가스수도업은 314개, 부동산임대업이 232개 등 3개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기가스수도업이 218.1%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금융보험업이 31.4%, 기타서비스업 21.9% 순으로 증가율이 컸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전년동월대비 40대를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40대가 367개, 50대가 358개, 30대가 264개, 60세 이상은 238개, 30세 미만은 111개 순으로 늘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29.2% 남성이 16.5%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세종이 75.9%, 전남 53.0%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지만 제주에서는 감소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