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에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월드 2017(Automation World, 스마트공장엑스포+자동화산업전)’에는 국내외 397개 사가 참가해 제조혁명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국내외 기업의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팩토리’라는 용어는 산업계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팩토리가 어떠한 형태로 운영되는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각종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시연한다고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봤을 때 관람객들을 이해시킨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월드 2017(Automation World, 스마트공장엑스포+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현장에서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자사의 솔루션이 적용된 공장의 데모를 직접 부스에서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Bring The Connected Enterprise to Life’라는 주제로 꾸며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부스에는 ‘The connected Enterprise', 'Smart asset', 'Smart Machine' 등의 아이템이 전시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게끔 했다.
특히 ‘The connected Enterprise’의 주된 기능인 제조 운영 인텔리전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로크웰싱가포르 팩토리 운영데모와 Mghty Q 쿠키공장 데모, 에너지 모니터링 데모 등을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IT 및 네트워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시스코와 시스코의 국내 솔루션 파트너 에스넷시스템과 함께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도 함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김유리 차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갖고 있는 산업자동화 솔루션, 정보화 솔루션, 첨단 IT 관련 스마트제조 솔루션으로 부스를 구성했다”며, “‘Data analytics’, Factory Talk용 어플리케이션인 ‘Team One', 'Thin Manager' 등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 차장의 소개에 따르면, ‘Data analytics’는 현장에서 장비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교환하고 운용하는 과정에 대한 분석툴을 갖고 있다. ‘Team One’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로서, 각각의 다른 팀원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서로의 지식을 교환해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in Manager'는 역할이나 위치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관리․분배해주는데, 자동화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스마트한 제조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선남 대표이사는 “고객사들이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도입하고 싶어하지만, 현재 자사의 수준이 어떤 단계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에도 많이 물어본다”고 언급한 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모든 분야를 다 할 수는 없지만, 고객들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자사의 기술에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