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동차 기업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일주일 전 포드를 넘어섰으며 이어 GM도 앞질렀다.
지난 10일 오전 뉴욕증시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3.26% 상승했으며 시가총액 약 515억4천200만 달러로 GM의 시가총액과 비교했을 때 13억 달러의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모델3’의 출시예고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슬라가 GM보다 더 높은 가치를 유지한 채 이날 장을 마감하게 된다면 전 세계 자동차 회사 가운데 시가총액 규모에서 도요타, 다임러 AG, 폴크스바겐, BMW, 혼다에 이어 6번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