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빌딩, 전기차 등 에너지 활용 기술 투자↑
산업부, 에너지 테크플러스 포럼서 ‘에너지기술 정책 방향’ 발표
미래 유망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산업의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에너지 테크플러스 포럼(Energy Tech+ Forum)'’에 참석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비전과 전략, 기술 트렌드를 논의했다.
청정에너지, 전력시장, 에너지신산업 기술융합 등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 주 장관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발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홈, 전기차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날 산업부가 발표한 에너지기술 정책 방향은 ▲청정에너지 집중 지원 ▲핵심원천기술 투자 확대 ▲에너지신산업 실증 프로젝트 지원 확대 등이다.
정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ESS, 스마트그리드, 수요관리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 약 7천 600억 원의 예산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5년간 청정에너지부문 공공 R&D 투자를 늘려 2021년에는 지난해 5천600억 원 대비 2배 증가한 약 1억1천2백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약 30%인 핵심원천기술에 대한 투자 비중을 글로벌시장 선도에 필수적인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도에는 40%로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Track-Record 축적과 수출산업화를 위해 올해 에너지신산업 실증프로젝트에 지난해 대비 32% 늘어난 1천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에너지신산업의 선도국으로 성장하고 우리기업들이 에너지문제의 핵심 솔루션을 가진 Global Key Player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합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