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티탄철석 함유한 광물자원 2천360만t 발견
Bluejay Mining, 그린란드 프로젝트 매장량 추정치 발표
8.8%의 티탄철석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물자원 2천360만t(in situ)이 발견됐다.
Bluejay Mining이 그린란드의 Pituffik 티타늄 프로젝트의 광물자원 매장량 최초 추정치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혀졌다. 광물자원 매장량 추정치는 SRK Exploration Services가 제공했으며 세계 최고 등급의 티탄철석 프로젝트임을 확인했다.
14.2%의 높은 티탄철석 함유량을 기록한 광물자원 790만t(in situ)이 매장된 Moriusaq 지역은 현재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추가 진행 중인 지역은 탐사 목표 규모가 9천만t~1억3천만t으로 티탄철석이 함유량(in-situ grade)은 6.3%~8.4%로 추정된다.
해안단구인 Interlak와 더불어 이번 산출에 포함되지 않은 25km 규모의 융기해안 지역이 더해질 경우 Pituffik 프로젝트의 매장량 기준 글로벌 랭킹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선광 작업에 앞서 매우 간단한 처리 과정을 거쳐 in situ grade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자 보도자료에서 로더릭 매클리(Roderick McIllree) Bluejay CEO는 “이번 성과는 그린란드의 Pituffik 티타늄 프로젝트 상용화와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최초 추정치를 통해 집계된 광물자원 규모는 우리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클리 CEO는 “올해 계획된 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광물자원 규모는 추가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추지점에서 과다 집계된 자원을 스크리닝을 통해 30% 가량 삭감할 경우 선광기에서 분류하기 전 in situ grade가 30%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수년 간 광물분리 단계에서 티탄철석 함유량은 20%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재무 모델링 과정에서 보수적으로 집계한 자체 함유량 추정치와 잔존기간을 넘어서는 것이다. 또한 전 매장지대에 걸쳐 점액과 방사능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티탄철석 화학성분도 일관된 수준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