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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영 기술협력 논의 구체화에 ‘긍정적 평가’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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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영 기술협력 논의 구체화에 ‘긍정적 평가’

산업부 1차관,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수석과학자문관과 면담

기사입력 2017-04-15 0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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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과 영국이 공동 R&D 프로그램 추진과 이를 원활히 실행하기 위한 실무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에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 정만기 1차관은 영국 방문을 계기로 영국 정부의 R&D 정책을 총괄하는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John Loughhead 수석과학자문관과 만남을 가졌다.

양국은 2004년 VIP 방영을 계기로 체결한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STIP) MOU를 바탕으로 양국간 기술포럼, 인적교류 등을 추진해 왔으나 양국 정부간 실질적 기술협력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성사된 만남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만기 차관은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양국의 높은 협력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업, 연구소,대학 등의 협력 수요를 고려하면서 Bottom-up 방식의 접근을 통한 양자 협력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John Loughhead 수석과학자문관 역시 최근 한국과 영국의 기술협력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협력분야의 선정, 협력 파트너 선정, 협력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방안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초․원천 기술을 보유한 영국과, 산업․응용 기술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의 상호보완
적 관계를 통한 기술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산업부는 영국 정부와 협의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한-영 공동R&D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유럽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계기로 BEIS와 국장급 면담 등을 추진해 구체적인 지원 분야와 프로그램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무협의를 진행해 한국과 영국이 전략적 기술협력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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