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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맞춤형 바이오헬스 산업에 박차 가한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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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맞춤형 바이오헬스 산업에 박차 가한다

산업부, ‘4차 산업혁명 대비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전략’ 발표

기사입력 2017-04-17 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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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바이오헬스 시장이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7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정책 발표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활용방안을 민관 합동으로 마련하기 위한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추진특별팀(TF)(단장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을 발족하기도 했다.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전략의 기본 방향으로 민간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하고 구체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 유인 및 시장규모 확대에 주력하고 정부는 신산업 출현을 위해 업종 간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하고 민간역량의 취약분야를 보완하며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이 날 발표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전략에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수준도 포함됐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의료·건강서비스 플랫폼 경쟁력이 낮으며 의약품 부문에서의 자본력과 기술력이 부족하고 의료기기 기술격차가 심화됐다는 점이 취약점으로 진단됐다.

반면,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 정보화 시스템 보급률로 디지털화된 방대한 의료 데이터와 풍부한 우수 인재 보유, 우수 ICT 기술 및 의료 한류는 기회요인으로 분석됐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의료·건강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기획과 맞춤 신약, 융합 의료기기 개발에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바이오 관련 규제 개선, 초기 벤처기업 전용 R&D-펀드 운영, 벤처·대학과 대기업간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가속화 등 기업환경 개선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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