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해 세계 공작기계 시장 규모는 677억 유로에 달했다. 유로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3% 하락한 수치다.
독일공작기계협회(VDW) 시장 전망 파트너인 영국 경제 전망 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EMO가 열리는 올해, 산업 산출 총량 지표인 사회총생산(GSP)이 지난해 2.3% 증가에 이어 올해 2.6% 증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 생산과 세계 공작 기계 소비는 올해 각각 3.1%씩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은 특히 3.6%의 성장으로 주요 경제권 중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 성장을 이끄는 주축은 유럽의 최대 세계 공작 기계 시장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다. 아시아는 올해 공작 기계 소비가 3.4% 증가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우선, 오랫동안 저성장 시기를 극복해 온 중국은 올해 3.9% 성장이 예상되며, 아세안(ASEAN) 시장의 회복도 기대된다. 이에 반해 미주 지역의 공작 기계 소비는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띌 것으로 추정된다. 종합적으로 2016년 하락에 이어 올해는 0.5%로 소폭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