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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1일 노동절 당일 오후 2시52분 경 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내 7안벽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구조물 추락으로 인해 크고작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은 2일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800톤급 크레인과 32톤급 타워크레인 충돌하면서 건조 중이던 해양플랫폼 위로 타워 크레인이 넘어져 인근에 있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1일은 노동절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고 피해가 많았던 이유는 때마침 휴식 시간이었고, 흡연을 하기 위해 모여 있던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사고 당시 거제조선소에는 직영 인력이 아닌 협력업체 직원 약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