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부분 비철금속 소폭 하락했지만 품목별 지지선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납을 제외한 5개의 비철 금속은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지난 주 프랑스 대선 이후 유럽의 정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회되고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들며 변동성도 주는 모습이다.
달러는 통화바스켓 대비 3주래 최고치 부분에서 머무르며 비철금속의 상승을 제한했다.
납은 캔슬드 워런트가 13% 증가하며 지난 3월 22일 최대치 상승을 보이며 홀로 상승했다. 납을 제외하고 나머지 비철금속들은 지지선을 찾아갔다.
바클레이스의 Dane Daivs 는 광산 채굴 중단과 스크랩 공급 감소로 중국의 수요가 악화된다고 해도 전기동 가격이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는 중국 신규대출 감소로 전기동 가격을 약세를 점쳤다.
11일은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비철금속가격들 역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강한 1,900후반대의 저항선을 확인한 알루미늄의 경우 $1,820대의 1차 지지선을 예상하며 하락 돌파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5월10일] 달러 3주래 고점에서 머물러(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7-05-11 07:55:44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