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FHE컨퍼런스 '2017 FLEX Korea' 개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는 이달 31일과 6월1일 이틀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FLEX Korea'를 개최한다.
16일 SEMI에 따르면 2014년부터 국제인쇄전자컨퍼런스(IPEC)를 개최해 산학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입지를 다져왔다. 그동안 디스플레이와 인쇄전자에 초점을 뒀던 컨퍼런스를 올해 FHE(Flexible Hybrid Electronics) 산업까지 확장해 FLEX Korea로 새롭게 선보인다.
FHE는 기존의 IC 제조산업과 프린팅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첨단 플렉서블 어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분야다.
올해는 'FHE 산업 발전을 위한 실용적 접근(A Practical Path to FHE)'을 주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플렉서블, 웨어러블, 센서, OLED, 퀀텀닷, 마이크로 LED, 헤드업 디스플레이, 롤투롤, 3D 프린팅 등 Flexible/Printed/Hybrid Electronics 어플리케이션을 총망라했다.
행사기간 동안 17명의 연사들이 발표를 하며, 대부분의 연사는 글로벌 기업에서 초청된 전문가들로, 전세계에서 빠르게 상업화하고 있는 플렉서블 응용전자에 대한 실질적 공유의 장이 될 뿐 아니라, 국내 업체들에게는 관련 산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조연설자는 ▲LG디스플레이 양준영 담당, ▲삼성종합기술원 전신애 리서치마스터, ▲FlexTech 멜리사 그루핀셰먼스키 CTO이며, 각각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퀀텀닷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응용전자(FHE)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SEMI 조현대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연설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술과 플렉서블 응용 전자에 대한 최근 동향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SEMI는 인쇄전자에 대한 기초교육 과정인 쇼트코스(Short Course)를 병행해 연다. 인쇄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본 프로그램에서 인쇄전자의 기본 개념, 최신 공정별 기술과 동향을 들을 수 있으며, 한국기계연구원의 조정대박사가 연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