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용 레이저기는 크게 CO2 레이저와 파이버 레이저 2종으로 나뉠 수 있다. CO2 레이저는 두꺼운 면을 자를 때 보다 균일하게 절단되는 것이 장점인 반면, 파이버 레이저(Fiber Laser)는 CO2 레이저보다 빠른 작업속도, 약 3배 가량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토탈엔지니어링(대표 이상철)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해 산업용 레이저인 파이버 레이저 제품군을 선보인다.
토탈엔지니어링은 후판 장비가 주류를 이루던 국내 시장에 박판 장비를 본격적으로 공급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데 이어 파이버 레이저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창립 이후 레이저 커팅장비 개발과 특허로 급속도로 성장해 온 토탈엔지니어링은 ‘선진기술’, ‘최고의 품질추구’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이저 커팅기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보다 정밀하며 작업성이 뛰어난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판 레이저 분야에서 놀라울 정도로 진화된 기술을 축적한 토탈엔지니어링은 고객사의 신속한 A/S 요청에도 즉각 대응,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장비의 다운타임 시간은 곧 고객사의 매출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상철 대표는 "산업의 성장과 함께 토탈엔지니어링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외산 장비 대비 저렴한 가격이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신의 정보와 기술력 획득에 주력하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회사 또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