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기계산업은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한국 제조업 부흥을 위해 기계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계산업의 생산, 출하, 수출, 수입 전 부문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기계산업 생산,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0.6%, 0.8% 증가했다.
일반기계(17.1%), 정밀기계(7.7%) 생산은 상승했고, 금속제품(-7.4%), 전기기계(-3.8%), 수송기계(-3.3%) 생산은 하락했다. 일반기계는 평판디스플레이제조장비, 정밀기계는 환경분석기기 중심으로 올랐다. 금속제품은 날붙이제품, 전기기계는 자동제어반, 수송기계는 벌크선 중심으로 감소했다.
출하 역시 일반기계, 정밀기계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일반기계(16.4%), 정밀기계(7.5%)의 출하는 증가했고, 금속제품(-5.7%), 수송기계(-3.6%), 전기기계(-0.2%) 출하는 감소했다. 일반기계는 평판디스플레이제조장비, 정밀기계는 환경 분석기기 등이 상승을 주도했고, 금속제품은 날붙이제품, 수송기계는 벌크선, 전기기계는 자동제어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조선을 제외한 3월 기계산업 생산, 출하는 각각 1.8%, 2.4% 오름세를 보였다. 3월 기계산업 수출은 194억3천만 불(5.4%), 수입은 104억4천만 불(28.5%), 무역수지는 89억9천만 불 흑자를 보였다.
3월 기계산업 수출은 정밀기계, 일반기계, 전기기계, 수송기계가 상승했고 금속제품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유럽에서는 감소했다.
기계산업 수입은 일반기계를 포함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해 전년동월 대비 28.5% 증가한 104억4천만 불을 기록했다. 일본, 독일, 중국에서 증가했고 중남미, 아시아 유럽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증가를 시현한 3월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4% 오른 194억3천만 불을 나타냈다. 독일, 인도, 중국에서의 수출이 상승했고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