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비철금속 시장은 여전히 펀더맨털 적으로 공급 부족에 대한 전망이 커진 가운데 전일 하락한 이후 일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
ETF 증권의 상품 전략가인 니테쉬 샤는 최근 Copper 가격 하락은 대부분 거시 경제적인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며 펀더맨털은 강하다고 분석했다. 연 초 발생한 Grasberg와 Escondidia발 공급 우려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며 올해 Copper는 공급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ICSG에 따르면 2월 10만2천톤의 초과 공급으로 예상됐던 올해 Refined Copper Balance는 3월 5천 톤 초과 수요로 수정됐다.
원유 재고 감소로 원유가격 하락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달러화 역시 고점에서 다소 내려온 것 역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원유 재고는 210만 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많은 245만 배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비잔 잔가네 석유 장관 역시 OPEC이 감산 규모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가격 하락을 진정시키려는 발언을 했다.
한편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현재 51.6% 규모인 서비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25년까지 6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NDRC는 선진국은 서비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으로 비중을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역시 거시 경제적인 요인에 의해 단기적인 반등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중기적인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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