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전력이 전력설비 지능화 구축에 나선다.
한국전력은 미래 전력설비 지능화 사업 일환으로 최근 전력연구원에서개최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공청회’에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방향 및 추진현황 △개방형 플랫폼 개발계획 △배전망 운영현황 및 미래전망 △보안기술 및 통신시스템 개발 방향 등 다양한 주제토론을 통한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설계/개발/검증/실증 총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한전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300억 원의 연구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 구현, Test Bed 구축 및 실증, 사업소 현장 시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노일래 배전계획처장은 이 날 공청회에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은 Io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인공 지능 전력망 제어시스템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 신산업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이 시스템을 활용해 설비관리 패러다임을 기존 정전복구 개념에서 정전예방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