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의 날’ 각계 인사 참석 축하 인신협, 제1회 ‘인터넷 언론상’수상자 선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1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본격 시상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존 언론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국민의 애환과 고충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온라인 저널리즘을 개척해 왔다”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낸 것도 인터넷신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인터넷신문은 시민들의 언론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알권리를 강화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인터넷신문이 전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정관계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인터넷신문의날 행사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인터넷 언론상과 인터넷 기자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병행했다.공로상은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수상하며 인터넷신문상 부문은 ▲CEO 스코어데일리 ▲더팩트 ▲쿠키뉴스가 선정됐다.인터넷기자상 부문 중 취재·보도 분야에서는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외 19명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헬로디디 김요셉 기자 외 5명이, 사진·영상분야에서는 ▲더팩트 배정한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넷 신문의 날’ 각계 인사 참석 축하

인신협, 제1회 ‘인터넷 언론상’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7-07-28 19:28:30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인삿말에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소통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바람직한 인터넷 언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업일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1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격 시상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존 언론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국민의 애환과 고충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온라인 저널리즘을 개척해 왔다”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낸 것도 인터넷신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인터넷신문은 시민들의 언론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알권리를 강화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인터넷신문이 전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제1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정관계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의날 행사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인터넷 언론상과 인터넷 기자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병행했다.

공로상은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수상하며 인터넷신문상 부문은 ▲CEO 스코어데일리 ▲더팩트 ▲쿠키뉴스가 선정됐다.

인터넷기자상 부문 중 취재·보도 분야에서는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외 19명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헬로디디 김요셉 기자 외 5명이, 사진·영상분야에서는 ▲더팩트 배정한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