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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소 간’ 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판매중단
김혜란 기자|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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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소 간’ 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판매중단

기사입력 2017-11-21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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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인 한국솔가(주)가 수입·유통한 비타민·무기질 제품, ‘솔가 네이처바이트(138.15G, 46.05G)’에 사용된 원료가 제품 표시 사항과 달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표시사항에 ‘건조 돼지 간’을 사용했다고 했으나 실제 미국서 가공된 ‘건조 소 간(아르헨티나산)’을 사용해 제조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회수 대상 중 ‘138.15G’의 경우 유통기한이 ▲2018년 8월 1일 ▲11월 1일 ▲2019년 1월 1일 ▲4월 1일 ▲2020년 2월 1일 제품이다. ‘46.05G’는 ▲2018년 8월 1일 ▲2019년 1월 1일 ▲4월 1일 ▲2020년 2월 1일 제품이 해당된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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