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일부 언론에서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을 매각하려 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최근 한 국내 언론에서는 두산그룹이 실적전망이 불투명한 두산중공업을 매각하면서 중공업 중심의 그룹 정체성을 앞으로 연료, 엔진 등 신수종사업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이에 대해 총수 일가의 지분구조가 단순하다는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상 두산중공업의 매각이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두산그룹 측은 전자공시를 통해 “기사의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두산그룹의 이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4.86% 하락한 1만5천56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