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작기계생산 분야에서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DMG MORI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공작기계 업계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 참가하는 DMG MORI는 일반 전시장과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 모두 참가해 제조산업의 혁신에 관련된 자사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DMG MORI는 미래의 생산과 디지털 워크플로 및 적층형 생산과 같은 혁신적인 생산 공정에 필요한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포함한 14종의 첨단 장비를 전시하는 한편, 갠트리 로더 GX 6 및 PH 150 팰릿 처리 장치 등의 자동화 솔루션과 관련된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DMG MORI 측 관계자는 “공작기계 생산에서의 디지털 혁신은 SIMTOS의 주요한 이슈 가운데 하나”라고 전제한 뒤,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화의 길에 대한 여러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계획으로, 디지털 혁신은 CELOS 장비에서 CELOS 생산으로 그리고 디지털 팩토리까지 이어지는 상향식 전략을 따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