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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시장, 안정적 성장 측면에서 시장 다변화 이해 필요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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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시장, 안정적 성장 측면에서 시장 다변화 이해 필요

수출 변동 리스크가 낮은 국가 선정 후 수출 확대해 나가야

기사입력 2018-06-25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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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시장, 안정적 성장 측면에서 시장 다변화 이해 필요


[산업일보]
우리나라 수출은 1970∼2017년 47년간 연평균 14.6%의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 감소는 한국 외환위기,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등을 포함해서 6차례에 불과했고, 수출국가 수는 1970년 108개국에서 2017년 237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수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과의 사드 갈등, 미국의 철강쿼터 및 한·미 FTA 개정 요구와 미·중 무역분쟁 등 수출 변동성 리스크가 확대돼 소수 국가에 집중된 수출 구조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보여주는 2대, 5대 및 10대 수출국 비중은 하락세를 보이다가 외환위기를 맞은 1998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돼 현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한국의 2017년 국가별 2대, 5대 및 10대 수출국 비중은 각각 36.7%, 56.5%, 69.2%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와 같은 제조업 기반의 수출 강국인 일본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2대, 5대 및 10대 수출국 비중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독일은 수출시장 집중도지수는 점진적으로 하락중이다.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자사의 포트폴리오 이론을 수출 7강(한국,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에 적용해 수출시장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수출의 ‘기대 수익성’과 ‘변동리스크’ 모두 높았고 미국은 수출 기대 수익률이 높았지만 수출 변동 리스크는 낮아 수출구조가 한국에 비해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수출시장 포트폴리오를 현재의 ‘고수익 고위험(High Growth, High Risk)’에서 ‘고수익 저위험(High Growth, Low Risk)’으로 점진적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 수출시장 다변화는 수출시장 확보와 수출의 양적 확대 차원에서 언급돼 왔으나 앞으로는 수출의 안정적 성장 측면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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