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일부터 시행된 미중 관세조치 발효 후 원·달러 환율 시장은 전일 종가보다 2.7원 하락하며 1115.9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은 현지시간 6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했다. 이에 중국도 미국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이 즉각 보복관세 부과보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택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며 환율 시장은 안정세를 찾았다.
한편, 오늘 원·달러 환율 시장은 미중간 관세조치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 가치가 높아지며 한때 1121.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