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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FOMC 11월 기준금리 동결, 12월 인상 가능성(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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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FOMC 11월 기준금리 동결, 12월 인상 가능성(LME Daily Report)

글로벌 경기 우려 달러화 강세, 원유는 하락, 안전자산 선호 심리↑

기사입력 2018-11-12 0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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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FOMC 11월 기준금리 동결, 12월 인상 가능성(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지난 이틀 간 진행됐던 FOMC 정례회의에서 미 연준은 기준 금리를 2.0 ~ 2.25% 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연준은 성명서에서 물가전망, 노동시장 등이 예상치와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12월 금리 인상 전망과 더불어 시장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금 드리우며 비철시장도 약세장을 피해가지 못했다.

비단 12월 인상 뿐만 아니라, 시장 관계자들은 미 연준이 내년에도 적어도 3차레는 금리가 인상 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신흥국에서는 지속적으로 자본이 유출되고 있고, 중국 유럽 등에서 잇달아 경제성장률 전망을 낮추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인 0.6% 상승하며 최근 6년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를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은 미국의 경제가 "강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달러 가치는 상승했고, 국채의 수요도 증가하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재차 비철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분위기다.

비철금속은 최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연을 제외하고, 모든 품목에서 크게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을 재차 짓누르며 큰 영향을 받았다.

니켈은 3% 가까이 하락하며 11개월래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EV 배터리를 위한 지속적인 수요로 니켈 자체의 펀더멘탈이 나쁘지 않고, 연말까지 재고가 부족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지만 거시 경제적인 악재는 피해가지 못했다.

이번 주에는 중국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실업률, 광공업생산 지표 등이 예정돼 있다. 중국의 경기 둔화가 추가로 확인된다면 비철시장은 낙폭을 키울 우려가 있기에 관심있게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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