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산업단지 가동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8월 통계표에 따르면, 산업단지 가동율은 스마트허브의 경우 전월(7월) 73.1%에서 2.6% 하락한 70.5%로, 시화MTV는 전월(7월) 63.1%에서 4.6% 하락한 58.5%로 조사됐다.
입주업체 수는 스마트허브의 경우 전월(7월) 1만1천326개에서 63개 상승한 1만1천389개 업체, 시화MTV는 전월(7월) 876개에서 5개 업체가 상승한 881개로 소폭 상승했다.
산업단지 전체 생산액은 스마트허브의 경우 전월(7월) 3만8천930억 원에서 약 16% 감소한 3만3천526억 원으로 나타나며, 시화MTV는 전월(7월) 2천928억 원에서 10% 감소한 2천631억 원으로 최근 3개월 간 상승세에서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산업단지 전체 수출액은 스마트허브의 경우 전월(7월) 4억4천700만 달러(한화 5천4억 원)에서 약 5.5% 감소한 4억2천200만 달러(한화 4천726억 원)로 나타나며, 시화MTV는 전월(7월) 4천800만 달러(한화 537억 원)에서 9.8% 상승한 5천300만달러(한화 593억 원)로 집계됐다.
산업단지 고용현황은 스마트허브의 경우 전월(7월) 12만9천298명에서 약 1.4% 감소한 12만7천503명, 시화MTV는 전월(7월) 1만1천898명에서 1% 감소한 1만1천7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