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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대기업·중소기업·수출기업 1분기 전망 '기준치 이하'
김지성 기자|intelligenc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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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대기업·중소기업·수출기업 1분기 전망 '기준치 이하'

기계설비(84.6), 운송장비(84.2) 분야 순으로 높게 기록

기사입력 2019-01-15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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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대기업·중소기업·수출기업 1분기 전망 '기준치 이하'
그래픽 디자인=이상미 기자

[산업일보]
시흥지역의 BSI 동향분석 결과, 지난해 2분기 당시 기계설비와 관련한 전망치가 129.4, 3분기 들어서며 135.5를 기록했지만 4분기부터 81.3으로 BSI수치가 뚝 떨어졌다. 올해 1분기 역시 84.6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석유화학(25)이나 철강금속(58.8), 전기전자(62.5)와 비교해서는 높은 수치다.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4분기 BSI(기업경기전망지수, 기준치=100) 조사 결과, 1분기 전망치는 ‘66.0’ 포인트로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준치(100)이하를 기록했고, 실적치 또한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기준치(100)이하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기업 규모로는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했고, 4/4분기 실적치 또한 모든 구분에서 기준치(100)이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100)이하, 4/4분기 실적치는 기타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기준치 이하의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와 비교해 2019년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악화’, ‘올해와 비슷’, ‘매우 악화’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 리스크로 ‘최저임금 등 고용노동환경 변화’, ‘내수 침체 장기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순으로 생각했다.

2019년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 리스크로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 ‘통상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신흥국 경기불안’ 순으로 꼽았다. 사업(투자)계획의 방향에 대해서 19%의 업체가 ‘공격적’, 81%의 업체가 ‘보수적’ 이라고 응답했다. 보수적이라고 답한 경우 그 이유로 ‘자금조달 어려움’, ‘신규투자처 부족’, ‘고용노동환경의 변화’를 얘기했다.

현재 해외투자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에 17%의 업체가 ‘예’, 83%의 업체가 ‘아니오’라고 응답했다. 현재 해외에 투자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중국’, ‘기타’, ‘미국’, ‘EU’순으로 답했다. 해외투자가 국내투자 규모 축소로 이어진 경우에 대해 3%의 업체가 ‘예’, 14%의 업체가 ‘아니오’ 라고 했다.

해외 현지의 규제 체감수준과 비교했을 때, 국내 규제 수준에 대해 ‘비슷한 수준’, ‘높음’, ‘매우 낮음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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