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8일 비철금속 시장은 납, 아연을 제외하곤 상승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1%이상 올랐고, 전기동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난 주 중국 전인대에서 증치세 인하하며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전쟁 협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기동의 캔슬드 워런트는 29,725톤이나 감소해 45,575 톤을 보였다. 이는 2008년 이후로 가장 큰 폭의 감소치다.
재고는 2500톤이 감소해 183,825톤을 보였다. 이 수준은 여전히 지난 8월의 30% 보다 낮은 수준의 재고 수준이다. 공급부족 지속으로 전기동의 스프레드는 백워데이션이 지속되며 금일 캐시 ~ 3m 정산가격의 차익는 33 백워데이션으로 확대됐다.
무역전쟁 협상 결과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보합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연준은 통화정책회의를 마친뒤 점도표와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이 두가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올해 중 금리인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금리인하가 이루어질수도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점도표와 금리인상 전망은 부진한 경제 상황속에서 비철금속 가격을 끌어 내릴 수 도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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