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지역이라 판단하는 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상당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센서 기술을 사용하거나 폭발 방지를 위한 연한 인클로저를 사용해야한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페펄앤푹스(Pepperl+Fuchs)는 공장 자동화 및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 있어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자동화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험한 지역의 공장 자동화를 위한 센서 사용
장치산업의 자동화 수준이 고도화되면서 센서 기술을 사용하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위험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페펄앤푹스(Pepperl+Fuchs)는 공장 자동화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존1' 및 '존21'을 위한 고도의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웨어하우스 및 룸 모니터링에서 개인 및 환경보호에 중점을 둔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발 방지 자동화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페펄앤푹스의 센서는 내압 인클로저에 하우징돼 있어 열악한 조건에서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의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R2000 광전 스캐너를 존 1에 사용해 유조선에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채울 수 있었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부합하는 유연한 GRP 인클로저 시리즈
GR 시리즈의 GRP 인클로저는 공정 플랜트의 전기 설비 요구에 완벽 부합한다. 이 시리즈의 제품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매우 유연하게 설계됐다. 특정 고객 요구에 보다 쉽게 부합할 수 있도록 아주 작은 세부사항들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정교한 장착 그리드를 통해 부가적인 장착받침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터미널과 스위칭 요소들을 쉽고 빠르게 계획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든 DIN 장착 레일을 자동 태핑 나사를 이용해 장착할 수 있다. 혁신적인 스페이서 시스템은 구성요소들을 인클로저 내에 각기 다른 레벨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인클로저의 크기와 깊이가 다르고, IP66 확장 실리콘 씰을 갖춘 이 인클로저 시리즈는 무한한 유연성을 제공하며, 존1/21 및 존 2/22에서 최대 -60°C의 환경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페펄앤푹스는 지난 1945년 독일 만하임에 라디오 정비 센터를 오픈했을 당시 월터 페펄(Walter Pepperl)과 루드비히 푹스(Ludwig Fuchs)의 자산은 창의적인 도전에 대한 비즈니스 위험을 감수하는 것과 개척정신 및 확고한 믿음이었다. 몇 년 후 이들이 발명한 근접 스위치는 이러한 의지를 입증했다. 이는 긴밀한 고객 관계는 물론,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과 절차를 수립하기까지 이 회사의 성공적인 역사의 시작점이 됐다. 그리고 지금도 역시 페펄앤드푹스는 각 고객의 개별 요건에 주력하고 있다. 전기폭발 방지 분야의 개척자이자 혁신적인 고효율 센서 분야의 선도주자가 됐다. 이 회사는 고객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자동화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