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르면 올해 가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3D 이미지 센서 생성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바클레이즈 투자은행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개되는 아이폰 제품군 중 프리미엄 급에 속하는 ‘아이폰 프로’에 탑재되는 카메라 센서는 비행시간 측정(ToF) 3D 깊이 카메라 센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센서가 탑재되면 간 3D 지도를 생성하거나 증강현실 앱의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물사진을 찍을 때도 피사체는 또렷하게 하고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하는 기능의 수행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해당 기술은 이미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등에 적용된 바 있어, 시장에서 이를 얼마나 큰 혁신으로 받아들일 지에는 아직 의문이 남는 상황이다.
한편,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에서는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바클레이즈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중 적어도 하나에서는 라이트닝 커넥터가 제거되며, 이로 인해 그동안 아이폰을 구입할 경우 번들로 함께 제공되던 유선이어폰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