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원·달러 환율, 중국 연휴 종료로 커지는 바이러스 공포…1,19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원·달러 환율, 중국 연휴 종료로 커지는 바이러스 공포…1,19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2-03 11:30:3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3일 원달러 환율은 중국의 연휴 종료로 한층 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 속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가속화 되며 1,190원대 후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바이러스 확산공포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의 춘제 연휴가 끝나면서 중국 내 바이러스 추가 확산 가능성이 상승했다.

미국은 질병확산속도를 감안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일부 중국 방문자의 입국을 불허했다.

이와 같은 요인으로 바이러스 공포 심리가 커졌으며, 이는 리스크 오프 분위기를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춘제 이후 처음으로 중국 금융시장이 개장한다. 이미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만연한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이 중국 포트폴리오 조정에 들어가면서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며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환율이 1,200원대에 들어서게 된다면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될 수 있으며, 당국의 경계가 강화되므로 환율은 1,200원 대에 안착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