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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 20% 가까이 곤두박질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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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 20% 가까이 곤두박질

코로나19 영향으로 금융위기 이래 최대 하락폭 보여

기사입력 2020-03-20 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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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 20% 가까이 곤두박질


[산업일보]
2020년 2월 글로벌 신차 판매는 전년동월비 19.9% 감소한 507만7천 대를 기록했다(LMC 기준). 2월 누적으로는 15.4% 감소했으며, 계절조정 연환산 판매량(SAAR)은 6천490만 대로 금융위기 이래로 가장 안 좋은 수준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의 ‘글로벌 2월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동유럽 등은 개선됐으나 서유럽, 아시아, 남미 등은 하락했다. 특히 비중이 높은 중국의 대폭 감소 영향이 컸다.

미국은 2월 8.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2월 판매일이 이틀 많았으며, 이로 인해 모든 OEM의 판매량은 일반적으로 더 높았다. 다만 판매일수 조정시 플랫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LMC는 기존 연간 1천680만 대에서 1천650만 대로 전망치를 낮췄고 이는 201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며, 모건스탠리는 2019년 1천710만 대에서 2020년 9% 하락한 1천550만 대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서유럽은 2월 6.5% 감소했다. 이산화탄소 규제강화를 앞두고 2019년말 규제 회피 선수요 반영으로 2020년 초 저조한 수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불확실성이 더욱 영향을 미쳤다.

중국은 2월 도매기준으로 80.4%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춘절 연휴가 연장 되고, 쇼룸이 문을 닫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통제됐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자동차 제조 협회(CAAM)에 따르면 주요 OEM의 90%가 생산을 재개했고, 근로자의 77%가 작업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급 문제와 더불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3월 주간 중국 판매 동향은 50% 내외로 감소폭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은 2월 17.9% 감소했다. 연말 소비세 인하 종료로 연초 부진한 가운데 설 연휴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공급 차질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정부는 3~6월까지 소비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하는 등 수요 진작책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연구원은 “연초 전망기관들의 2020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전망은 보합수준이었는데 코로나19발 소비위축이 가시화되면서 전망기관들의 하향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일부 전망기관은 2020년 16% 감소를 전망하는 기관이 나타나기도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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