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애플의 아이폰에서 처음으로 5G 통신망을 사용하는 아이폰12에 고성능의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지만, 고객들이 아이폰12를 실제로 보게 되는 시기는 예상보다 좀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외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12는 새로운 광각렌즈를 탑재한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이폰12의 프리미엄 모델에는 7P 카메라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5.4인치 OLED와 6.1인치 OLED 모델은 뒷면에 듀얼렌즈를 내장하며 또 다른 6.1인치 OLED 모델은 트리플캠 TOF 카메라 모듈과 7P 광각렌즈가 내장된다.
아이폰12 라인업 중 고가모델은 센서 시프트 이미지 안정화 기술이 카메라 센서에 장착돼 기존 렌즈에 장착된 손떨림 이미지 보정기술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아울러, 2.2cm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하며 카메라줌 기능을 개선한 디지털 크롭 방식과 소프트웨어적으로 영상화질을 향상시킨 스마트 HDR 기능이 추가된다.
그러나, 아이폰12는 ‘출시시기 연기’라는 암초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한 매체는 ‘애플이 최근 가진 내부회의에서 올 가을로 예정된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 연기 방안을 검토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의 공급망이 붕괴되고, 글로벌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아이폰12는 이르면 올해 11~12월, 늦으면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에 대한 결정을 5월 중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