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반도체 시장, 2021년에 사이클 정점 찍는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반도체 시장, 2021년에 사이클 정점 찍는다

2021년 선반영 돼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의미있는 상승 가능

기사입력 2020-04-24 10:06:2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2020년 1월부터 고정가격 상승을 시작한 DRAM은 곧바로 2월부터 촉발된 COVID19(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둔화의 불확실성 구간을 통과해내고 있다.

반도체 시장, 2021년에 사이클 정점 찍는다


서버 수요의 경우, 당초 예상대로 상반기까지는 강한 수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서버수요에 대한 일부 order delay 등의 조짐이 보이면서, 서버 수요가 모바일과 PC 수요의 둔화를 연간으로 fully offset 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로 인해 DRAM 가격 상승의 강도가 올해 3 분기부터는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NAND는 올해 4 분기부터 고정가격 하락 전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하반기 DRAM 가격의 상승 강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심지어 4분기에는 분기 대비 low single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가격 상승강도의 톤다운이 오히려 2021 년 B/G 와 ASP 상승의 본격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메모리 사이클의 정점이 2021년으로 연기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이번 사이클의 궤도는 기존의 상승 사이클의 궤도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승 사이클이라는 점은 불변이나, 상승 사이클의 중간을 길게 늘려놓은 상태의 그림이 될 수 있다.

즉 사이클의 길이가 더 길고 강도는 더 약하게 이루어진 모양이다. 관건은 2분기내 COVID19의 peak out 및 미국과 유럽의 V 자 수요 회복 여부로 판단된다. 다행스러운 점은 현재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빠른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도 비슷한 양상을 가져간다고 판단한다면, 최악의 경우는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비록 현재 한국 시장에서 Tech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글로벌 증시의 반등으로 지수의 빠른 회복과 함께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또한 올해 기준 P/B 1.1~1.3x 수준에 안착해있는 상황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영산 연구원은 “확실한 점 2가지는 단기적으로는 2분기 미국과 유럽의 수요 회복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과 길게 볼 때 2021년을 선반영할 수 있는 시점이 와야지만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주가가 현재시점에서 의미있는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는 점”이라며, “문제는 2021년을 얼마나 빠르게 주가가 선반영할 것이냐는 점이다. 사이클의 궤도가 하락전환을 하는 것은 분명 아니기 때문에, Tech를 꺾어야 할 시점은 분명 아니다. 또한 하반기 불안한 펀더멘털의 경우에도, 5~6 월의 수요 움직임에 따라 언제든지 변동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항상 그렇듯, 오더의 움직임은 현재의 수요 강도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이다”라며, “즉, 2021년 실적 반영 시에 주가 우상향 기조는 분명한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5~6 월 움직임을 체크하면서 하반기 가격 상승 움직임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