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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급부상한 ‘그린 뉴딜’, 태양광 떠오른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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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급부상한 ‘그린 뉴딜’, 태양광 떠오른다

유럽·한국 모두 설치 자금 융자 등 대규모 태양광 지원책 계획 중

기사입력 2020-06-15 10: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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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급부상한 ‘그린 뉴딜’, 태양광 떠오른다


[산업일보]
6월 이후 태양광 설치 수요 회복이 조금씩 확인되고 있다. PV Infolink는 6/11일 중국 이외 지역의 2분기 태양광 설치 수요가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초기 대규모 수요 위축 우려와는 달리 6월초 현재 조금씩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태양광 제품 가격은 여전히 약보합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주 웨이퍼/셀 가격은 유지됐으나 폴리실리콘/모듈 제품은 WoW -1.5~4.9% 소폭 하락했다.

교보증권의 ‘태양광 업종 투자 시점에 대한 고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수요 반등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모듈의 경우 Top-Tier 기업의 가동률이 상향되며 공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현재 단기 태양광 시황은 수요 회복이 확인되고 있으나 공급 부담 역시 높아지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태양광 시황 판단을 위한 상반된 신호가 확인되는 상황에서 향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이슈는 그린뉴딜의 실질적인 효과와 수익성 높은 미국 설치 수요의 강세 여부가 될 것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는 지역은 유럽과 한국이다. 5/2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7천500억 유로(이하 €)규모의 Special Recovery Fund 설립을 제안했다. 이 중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지원 방안은 연간 910억€ 규모(민간 투자 포함 연간 3천500억€ 규모)의 태양광(Rooftop)/단열/난방 시스템 개선 투자안과 향후 2년간 합계 250억€가 필요한 15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그리고, 화석연료 감축을 유도하는 Just Transition Fund 규모의 5배 확대(75억€ ~400억€ 규모) 등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3차 추경안을 통해 그린뉴딜에 대한 내용을 일부 담았다. 지원형/융자형 지원을 포함한 태양광 예산 규모는 3차 추경안에만 3천 억 원 이상 증액됐는데 국내 연간 태양광 시장 규모를 4~5조로 추정할 때 적지 않은 규모로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그린뉴딜의 큰 그림이 발표되는 가운데 세부 시행안이 완성돼 가는 과정으로 판단할 수 있다.

교보증권의 김정현 연구원은 “기존의 태양광 업종 투자 포인트가 조금씩 실현돼가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이미 태양광 설치 지원을 위한 대규모 지원책이 발표됐으며 유럽도 구체적인 시행안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업종 실업자수 급증으로 설치 부진이 우려됐던 미국에서도 예상보다 양호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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