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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시장, BOE의 추격 매섭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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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시장, BOE의 추격 매섭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신규 라인 투자는 지속될 것

기사입력 2020-06-17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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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시장, BOE의 추격 매섭다


[산업일보]
중국 주요 패널업체들의 6G Flexible OLED 증설 투자가 기존 계획대비 큰 변동없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 이와 별개로 Capex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안타증권의 ‘중소형 OLED 전망: BOE 공급 시나리오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도 장비 인도는 정상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러한 중국의 투자 의지는 지난 5월 Tianma TM18 (Xianmen 6G Flexible OLED 신규 팹) 기공식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된다.

중국 패널사들의 공격적 증설로 내년 말 기준 양산 체제를 갖춘 중국의 6세대 Flexible OLED Capa는 약 198K/월 수준(Rigid/Flexible 혼용라인 제외)에 이를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합산 195K/월을 넘어서는 수준이며, 현 시점 대비 100K/월 이상 증가한 규모다.

디스플레이 시장, BOE의 추격 매섭다


글로벌 1위 LCD 패널 제조사 BOE는 중국 업체들 중 가장 공격적으로 Flexible OLED Capa를 확대 중인 업체다. BOE가 계획중인 Capa 규모는 WOLED 전환 가능성이 있는 B15를 제외하더라도 144K/월 수준에 달한다.

올해 말까지 B7과 B11 ph1, 2에 대해 Ramp-up 완료 후 내년부터는 총 80K/월 Capa로 고객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론적으로 가동률과 수율 80% 수준 가정 시 연간 6인치 패널을 약 1억3천만 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이며 현실적으로 약 5천 만대 수준의 패널 출하가 예상된다.

현 시점에서 BOE의 최대 화두는 삼성전자, 애플향 Flexible OLED 패널 공급 가능 여부라고 할 수 있다. 품질 테스트 통과를 가정한 공급 시나리오는 내년 갤럭시 S21 시리즈 중 6.2인치 기본 모델, 아이폰13 시리즈 중 6.06인치 모델이 유력. 갤럭시 S21은 B7, 아이폰13은 B11에서 대응이 유력한데, 현 수율(10~20%수준) 수준에서의 최대 대응 가능 수량은 각 500~1천만 대 수준(침투율 각각 10~20%, 5~10% 내외)이다.

유안타증권의 김광진 연구원은 “BOE의 도전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Flexible OLED 라인 신규 투자는 이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BOE가 가져갈 물량은 제한적이며, 폴더블 및 5G 스마트폰으로 인한 패널 수요 증가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의 Capa는 내년 하반기부터 부족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7-2 라인에서의 중소형 OLED 전환투자가 A3, A4라인 Capa Loss 보완의 성격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 이후의 패널 수요 대응을 위해 늦어도 내년 1분기 중30K/월 수준의 신규 투자는 이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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