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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수소시장 적극 공략 나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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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수소시장 적극 공략 나선다

2030년까지 최대 70배 까지 확장될 가능성 제기돼

기사입력 2020-06-22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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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수소시장 적극 공략 나선다


[산업일보]
최근 해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EU가 7월 8일에 수소 육성전략(Towards a hydrogen
economy in Europe: a strategic outlook)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도를 통해 미리 알려진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EU가 수소경제를 매우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EU, 공격적인 수소시장 확대 계획 발표 예정’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을 통해 EU는 수소 관련 시장의 크기를 2020년 20억 유로에서 2030년 1천400억 유로로 확대해 1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규모 초기 투자를 단행해 2년내에 그린수소의 제조단가를 그레이 수소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의 국제 거래시장을 만들고 Clean Hydrogen Alliance출범도 모색할 예정이다.

독일의 수소전략이 확정된 데 이어 EU 전체의 수소정책도 동일한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EU의 공격적인 수소확장 전략은 탄소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100% 클린에너지, 클린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철강, 화학, 비료 등 다양한 산업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수소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EU 의 수소정책은 그린수소의 확보와 인프라 구축을 선제적으로 단행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의 차, 발전 등 소규모 영역에서 발전하던 수소산업이 글로벌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글로벌 수소관련업체들의 주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EU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에서 그린수소의 파일럿 프로젝트들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EU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육성하는 것을 확정했고 대규모 투자도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수소관련주들의 중장기 투자매력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른 국가들보다 앞서서 수소산업의 육성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우리나라도 EU처럼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그린수소 확보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한민국은 7월부터 국가가 주도하는 수소위원회가 발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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