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공구전문 기업 발터(Walter AG)는 CBN 절삭 재종 WBK20 및 WBK30과 함께 ISO H 및 ISO K 소재를 선삭 가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서트 2종, 주철 정삭 가공용 WBK20(Ø 그레인 사이즈 3.0 μm)과 ISO H에서 높은 금속 제거율로 심한 단속의 정삭 가공에도 사용할 수 있는 WBK30(Ø 그레인 사이즈 10.0μm)을 선보였다.
이 두 CBN 절삭 재종은 CBN 함량이 높아 소결강 황삭 및 정삭 가공에 이상적이다. WBK20 인서트는 CBN이 "팁" 형태로 돼 있다. "CBN 팁"은 인서트 모재에 진공 브레이징으로 단단히 용접된다. 솔리드 CBN인 WBK30 절삭 재종은 주철에서 높은 절삭 속도를 실현하여 생산성을 높여준다.
또한, 절삭날 엣지를 견고하도록 설계한 고정밀 마이크로 형상 처리를 적용해 가공 시 작업물의 높은 품질을 달성하게 하고, 생산성 및 공정 안정성을 높여주는 인서트 특징을 가지며, 각 어플리케이션별로 이 마이크로 형상이 최적으로 설계돼 있다.
Walter는 신규 CBN 절삭 재종 WBK20 및 WBK30을 거의 모든 ISO 형상 및 사이즈 그리고 코너 R로 구비해 광범위하게 CBN 선삭 제품군을 완성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 일반 기계 제작 및 에너지 업계에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