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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피어난 미국 5G 시장, 삼성전자 등 점유율 확대 나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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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피어난 미국 5G 시장, 삼성전자 등 점유율 확대 나선다

Verizon·AT&T 고객사 확보하면서 5G 투자 본격화

기사입력 2020-09-02 0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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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피어난 미국 5G 시장, 삼성전자 등 점유율 확대 나선다


[산업일보]
미국은 지금까지 5G 주파수 경매에서 24GHz 이상인 mmWave 를 할당하면서 Verizon 과 AT&T 는 Mid-Band 주파수가 부재한 상황에서 5G 를 상용화했다.

하이투자증권의 ‘미국의 5G 투자 開花’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0월 1일 미국 Verizon이 mmWave를 사용해 FWA(Fixed Wireless Access) 방식으로 5G를 상용화했지만 1분기 기준 북미 5G 가입자수는 국내의 5분의 1수준인 118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국과 미국보다 7 개월가량 늦게 5G를 상용화한 중국의 5G가입자수가 6천500만 명을 넘어선 것과도 대조된다. 그 이유는 Sub-6GHz 주파수의 부재에 있다. 5G 에서 속도와 커버리지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Sub-6GHz 대역의 주파수가 핵심이다.

미국의 5G 투자는 Sub-6GHz 주파수가 확보가 완료된 2021년부터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8월 25일 미국 3.5GHz 대역 주파수 경매인 Auction 105가 종료됐다.

Auction 105는 미국에서 Sub-6GHz 대역의 첫번째 주파수 할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Verizon과 AT&T는 이 주파수 대역이 부재한 상황에서 5G를 상용화한 만큼 이번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며 Verizon 의 경우 27억 달러로 40MHz 대역폭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2월 예정인 Auction 107(3.7GHz) 역시 약 1~2 달간의 입찰 과정을 거쳐 1~2 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5G 기지국수는 4G 대비 1.2배 수준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국토 면적이 넓은 미국에서 통신사들은 Cell Tower 방식과 Rooftop Cell Site 방식으로 커버리지를 구축한다. 교외지역을 중심으로 Cell Tower 를 구축하고 도심지역은 국내와 유사한 기지국 방식인 Rooftop Cell Site 로 구축한다.

전문가들이 자유공간 손실 모델을 적용해 5G 기지국수를 추정한 결과, 5G 커버리지를 위해 미국 내 Cell Tower 는 17 만개, Cell Tower Site 는 42만개, Rooftop Cell Site는 750 만 개가 새롭게 구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이투자증권 이승웅 연구원은 “미국 Verizon과 AT&T의 5G 투자 본격화로 삼성전자의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는 Verizon, AT&T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맺으며 미국 내 고객사를 확대했다. 미국 통신사 CAPEX 의 60~70%를 차지하는 두 통신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만큼 삼성전자의 북미 시장 내 점유율이 의미 있는 확대로 이어지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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