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Ahrensburg – Basler(바슬러)가 최근 의료 및 생명 과학 분야에 활용하는 Basler MED ace 카메라 시리즈에 4가지 모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Sony 고해상도 후면 조명 센서 IMX178이 장착된 USB 3.0 카메라(6MP)와 IMX183 (20MP)은 컬러 및 흑백 버전으로 제공한다.
이 카메라들은 모두 방진 설계 제조 MED 기능 세트를 제공해 카메라가 구체적인 청결 기준을 충족하도록 한다는 게 Basler 측의 설명이다.
이 모델은 Basler MED ace 시리즈의 다른 모든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전체 수명주기 동안 ISO 13485: 2016를 준수해 생산, 판매 및 서비스가 이뤄진다.
Basler 관계자는 ‘새로운 6MP 카메라의 부담 없는 가격은 성능과 품질에 대한 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고 가격에도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모델이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라며 ‘IMX178 및 IMX183라는 2개의 센서는 성능을 인정받은 Sony의 CMOS 센서로 해상도에 따라 초당 59 또는 17개 이미지의 프레임 속도를 달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센서 모두 독보적인 롤링 셔터 및 후면 조명 기술을 갖추고 있고, 센서 비닝 및 초점 표시기 기능도 뛰어나다’며 ‘고객은 저해상도에서 높은 프레임 속도가 필요할 때마다 센서 비닝을 활용할 수 있다. 초점 표시기는 인 카메라 기능이고 고객이 선명도가 높은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