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정중동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1,092원 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부양책에 대해 하루만에 또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106엔 대에 근접했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92.2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6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폭을 키웠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99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5% 상승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부양책 중단을 트위터에 언급한 지 하루만에 ‘항공사 등 일부 분야 타겟 지원’을 다시 트위터를 통해 언급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