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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 내년 10월 개최로 연기 확정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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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 내년 10월 개최로 연기 확정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 감안…인터몰드·코플라스 “상황 지켜볼 것”

기사입력 2020-12-30 14: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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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 내년 10월 개최로 연기 확정


[산업일보]
내년 3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 이하 하프코)의 개최 시기가 내년 10월 하순으로 연기됐다.

하프코를 주관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30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국민안전과 전시회 효율성 및 성과를 고려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HARFKO 2021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하프코 전시회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회 측 관계자는 “당초 확진자가 세자리 수일때만 하더라도 원래 계획한 일정대로 하려고 했으나 천명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전시회에 임박해서 변경이 생기면 업체에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날짜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 오히려 업계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왔던 인터몰드(INTERMOLD)와 코플라스(KOPLAS)의 경우 아직까지 전시회 일정 변경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코플라스를 주최하는 한국이앤엑스 측 관계자는 “품목의 특성 때문에 하반기로 전시회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일단 고려대상이 아니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으며, 인터몰드를 주최하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조율 중이며, 1월에 열리는 금형조합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최종 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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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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