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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INTERMOLD), 개최 4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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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INTERMOLD), 개최 4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

상·하반기로 나눠서 열려

기사입력 2021-01-20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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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몰드(INTERMOLD), 개최 4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


[산업일보]
1981년 이후 매 홀수해 마다 격년으로 개최돼 왔던 금형산업전문 전시회인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1 이하 ‘인터몰드’)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인터몰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참관객 안전과 참가업체 성과저조, 국내 전시행사로 국한될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전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금형조합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 인터몰드는 당초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 예정일이었던 오는 3월 16일 개막해 22일까지 7일간 1차 오픈 운영할 예정이며, 9월에 2차 추가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개막식부터 기업별 온라인 전시관,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한편 금형조합은 INTERMOLD KOREA2021 참가업체에게 온라인 전시관 외에도 금형조합에 구축된 금형기술교육원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금형산업에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 해외 마케팅까지 영역을 넓혀 인터몰드가 제조 산업계의 New Normal(뉴노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형조합 측 관계자는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올해 전시회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화상수출상담은 진행할 계획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인터몰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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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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