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일 뉴욕증시는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안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 강세를 이어오던 금리마저 오늘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며 장기물 위주로 수익률이 내려가 증시의 강세를 도왔고, 이에 나스닥이 1.4% 넘는 강세를, S&P 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4,000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방법에 논의가 더 필요하고, 법인세 인상 등의 증세도 살펴봐야 할 문제라고 말하며 당분간 증시의 방향성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달러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그간의 급등에서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고, 금리가 진정세를 보인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LME 전기동은 달러의 약세 및 긍정적 매크로 재료에도 중국의 수요 우려가 붉어진 영향에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중국의 '디레버리징'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중국의 경기 팽창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최근 LME 창고 내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는 점이 눈에 띈다며, 계절적인 수요 강세 시즌에 이러한 재고 증가는 다소 부담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 Yangshan 전기동 수입 프리미엄은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톤당 $58.50을 기록하며 중국으로 수입되는 전기동의 수요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LME 비철금속시장은 2일부터 차주 월요일까지 부활절 연휴로 휴장이며, 차주 화요일에 다시 개장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