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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업체, 관건은 ‘수익성’

3월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

전기차 배터리 업체, 관건은 ‘수익성’


[산업일보]
2021년 3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한 99만 대를 기록했다. 이 중 BEV 판매량은 34.4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고, PHEV 판매량은 16.4 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223% 성장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수익성이 관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전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내 BEV 판매량은 18만3천 대로 전세계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전기차 Top Maker 순위에도 SGMW, BYD 가 5 위 내에 올라있을 정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BEV 10만6천 대, PHEV 11만3천 대로 엇비슷한 비율로 판매되고 있다. OEM 들이 CO2 규제를 맞추기 위해 가성비가 좋은 PHEV 도 동시에 판매하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기저 효과로 인해 성장률은 높지만, 아직 전기차 수요가 높지 않은 걸로 나타나고 있다.

업체별 판매량은 테슬라가 8만8천 대로 1위를 유지했고, 2위 상하이 제너럴모터스 우링 (4만2천 대), 3위 BMW(2만4천 대)로 추정된다.

2021년 3월 전세계 EV 향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22.1GWh 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CATL 7GWh, LG화학 4.8GWh, 파나소닉 3.6GWh, BYD 1.5GWh, 삼성SDI 1.2GWh, SK이노베이션 1.1GWh 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CATL과 BYD가 각각 전년동월대비 389%, 124% 성장했으며, 국내 3사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또한 각각 전년동월대비 176%, 156%, 111%씩 성장했다.

한편 2021년 3월 전세계 양극재 출하량은 4만5천 톤(2021년 누적 기준 1위 Umicore(MS 16%), 2위 Dynanonic(MS 15%), 3위 Sumitomo (MS 13%))이며 제품별 출하량은 LFP 1만3천300톤, NCM622 1만1천 톤, NCM811 6천8백 톤, NCM523 6천800톤, NCA 5천9 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극재 내 NCM811, NCM622, NCA 합산 출하량 비중은 54%로 전년동기 69% 대비 15%P 하락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2021년 3월에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양호했다. 중국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LFP 배터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며, “유럽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돼야 3원계 배터리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은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규모 면에서 아직 유럽과 중국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인 뒤, “3월 까지의 판매량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반도체 공급부족 이슈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자동차 OEM 들의 코멘트를 감안하면 곧 수치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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