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이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념식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개최됐다.
동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실무경험과 안전 기술로 안전 관련 자격 취득과 특허를 보유하면서 13종의 저서를 발간·배포해 지역 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동참한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에게 돌아갔다.
철탑산업훈장은 현장 내 안전교육 체험교육장 및 플랜트 공정에 맞춘 가상체험 교육시설을 제작·설치하는 등 사업장 안팎으로 재해 예방에 임한 (주)한진중공업 신서천화력기전공사 조정우 차장에게 수여됐다.
석탑산업훈장은 영국 지게차 안전관리프로그램 등 해외 선진 안전 관리기법과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안전관리자 직무 수행 공장의 ‘산업재해 제로’라는 성과를 인정받아 LG생활건강 ㈜해태HTB 익산공장 김도영 파트장이 받았다.
산업(근정)포장은 산업보건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와 정책자문을 맡아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박동욱 교수, 여성 기업인으로서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10여 년 무재해를 달성한 ㈜우진프라스틱 백지숙 대표이사, 월별 테마 안전활동으로 근로자 참여를 유도하는 등 노사협력으로 12년 7개월 무재해를 달성한 코스모신소재㈜ 정봉식 팀장에게 수여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을 비롯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정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대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념식과 포상식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에는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Job Fair), 안전보건 세미나,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은 1968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간으로 지정했으며, 동월 첫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해 노·사와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