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3일 환율은 뉴욕장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이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낙폭 과다 인식에서 시작된 저가매수와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의 비둘기 발언 등을 재료로 일제히 상승했다. 대표적 강경 매파로 분류되는 카플란은 델타 변이 확산이 경기 회복을 위축시킬 경우,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위안화는 뉴욕증시 반등 속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자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과 이번 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93.4선으로 하락했다. 또한,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당국의 미세조정이 나온다면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도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뉴욕장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달러 소폭 약세... 1,17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8-23 11: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