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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난해 역성장···수출 부가가치는 증가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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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난해 역성장···수출 부가가치는 증가

부가가치 창출 효과 고려해 업종별 지원책 마련해야

기사입력 2021-10-03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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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실질 수출은 증가해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韓, 지난해 역성장···수출 부가가치는 증가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이 최근 발표한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이 유발한 부가가치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지난해 경제성장률 –0.9% 중 수출의 경제 성장기여도는 0.6%p를 기록했다.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또한, 수출액 대비 부가가치 유발액의 비중을 나타내는 부가가치율은 63.3%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p 개선됐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수출 품목 중 반도체가 20.6%로 가장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출 호조로 화학제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의약품 등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석탄 및 석유제품, 자동차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로 부가가치 유발액이 크게 감소했다.

보고서는 업종에 따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남에 따라 수출기업 지원 시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산업인 시스템 반도체, 화학, 바이오 등은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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