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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린수소 실증 및 상용화 적극 지원, 청정수소 생산 확대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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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린수소 실증 및 상용화 적극 지원, 청정수소 생산 확대

기사입력 2021-11-01 1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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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는 중앙일보 1일자 '수소 1t 만들려고 탄소 10t 배출, 한국 수소기술의 민낯'이라는 제하의 뉴스보도와 관련, 해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화학 등 공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인 부생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대산그린에너지는 발전과정에서 별도의 CO₂를 추가 배출하지 않는 청정한 연료전지 발전소로, "정부는 이러한 부생수소 사용을 권고하고 있음"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주요국들도 실증 단계로 현재 상용화한 사례는 없으며, 국내도 실증 사례 및 실증 규모 확대를 통해 상용화 시기를 조기에 단축하려는 중이라고 전제한 뒤, 국내에서 그린수소 생산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해 500kW급(제주), 2MW(동해), 3MW(제주)급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의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청정수소 관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2030년 청정수소 100만 톤을 국내에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발표 및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등 제도적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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