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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와 파트너십 원해”···한·불 협력 컨퍼런스 개최

프랑스 배터리 기업 ACC, 한국 배터리 기업과 협력 강화 희망 밝혀

“K-배터리와 파트너십 원해”···한·불 협력 컨퍼런스 개최
주한 프랑스 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프랑스 투자진흥청), 프랑스 배터리 기업 ACC 등은 한·불 협력 컨퍼런스를 1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저에서 개최했다.

[산업일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관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프랑스가 한국 배터리 기업, 전문가 등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저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프랑스 투자진흥청), 프랑스 배터리 기업 ACC 등은 한·불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해 한국 배터리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 등을 맺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자동차 배터리 셀의 미래(The future of Automotive Battery Cell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드릭 오(Cédric O) 프랑스 디지털 전환·전자통신 국무장관, 장 밥티스트 페르노(Jean-Baptiste PERNOT) ACC 최고운영책임자(COO),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K-배터리와 파트너십 원해”···한·불 협력 컨퍼런스 개최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전환·전자통신 국무장관

세드릭 오 국무장관은 “프랑스는 300억 유로 규모의 미래 투자전략 ‘France 2030’ 등을 통해 배터리에서 한국처럼 세계 최고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배터리 산업의 선두 그룹과 파트너십을 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국의 배터리 기업 등과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배터리 협력 대상으로 ACC(Automotive Cells Company)를 언급하며, 해당 기업은 2019년 1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유럽 공동이익 프로젝트인 IPCEI(Important Project of Common European Interest)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 등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했다.

배터리 업계의 에어버스(Airbus)로 불리는 ACC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자회사 사프트(Saft)와 다국적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합작법인이다. 최근에는 독일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도 이 기업의 주주로 합류했다.
“K-배터리와 파트너십 원해”···한·불 협력 컨퍼런스 개최
장 밥티스트 페르노 ACC 최고운영책임자

“K-배터리와 파트너십 원해”···한·불 협력 컨퍼런스 개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장 밥티스트 페르노 ACC 최고운영책임자는 “전기차 시장은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생산설비, 소재 등에서 한국의 배터리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의 기술력 등을 거론하며 한국은 배터리 산업 측면에서 중요한 파트너라고도 덧붙였다.

페르노 최고운영책임자는 “아시아 국가들이 배터리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한국은 프랑스와 배터리 기술 주권을 공유할 수 있는 국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함께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프랑스는 배터리 산업 역량을 펼치기에 적합한 국가”라며,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은 프랑스에서 협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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