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1,054원 초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지난 1월 미국에서 발표된 민간고용지표가 부진함에 따라 114엔 초중반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11시 00분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4.3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6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당 114.44엔으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4%가량 하락했다. 1월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소폭 상승하면서 1,054원 초반대 기록…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114엔 초중반대 나타내
기사입력 2022-02-03 11:07:12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