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스(ROAS)가 선보인 스팟(Spot)
㈜로아스(ROAS)가 선보인 스팟(Spot)
㈜세오(SEO)가 선보인 아르보(ARVO)
㈜세오(SEO)가 선보인 아르보(ARVO)
[산업일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로봇은 산업현장뿐 아니라 재난현장, 범죄 가능성이 있는 일상 속에서 각종 위험을 탐지하며 보안 및 순찰 기능을 수행한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에도 ‘보안요원’ 역할을 하는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됐다.
종합로봇기업 ㈜로아스(ROAS)는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에서 개발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을 선보였다. 계단을 오르거나 험한 지형을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스팟은 건설현장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세오(SEO)는 각종 센서 및 카메라 기술을 적용한 보안로봇 ‘아르보(ARVO)’ 시리즈를 소개했다. 발전소 내부 등 어둡고 협소한 공간에서 사고위험을 감지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을 도울 수 있는 소화기를 탑재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도 가능하다.
한편, 사이버보안, 영상보안, 산업보안 등을 아우르는 통합보안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한다.